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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연이은 수술로봇 출시…관절수술로봇 국내허가 신청
큐렉소, 연이은 수술로봇 출시…관절수술로봇 국내허가 신청- 관절치환수술 의료기 장점 집대성한 제품 ‘큐비스-조인트’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060280)가 네비게이션 기반의 관절치환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제품의 국내 허가를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큐렉소의 수술로봇 브랜드 큐비스(CUVIS)의 두 번째 로봇으로, 첫번째 척추수술로봇인 큐비스-스파인은 지난 12일 국내 허가를 완료한 바 있다.큐렉소가 독자 개발한 ‘큐비스-조인트(CUVIS-joint)’는 회사가 오랫동안 운영해 오던 액티브 수술로봇에 그간 사용자 요구사항을 반영해 개발한 관절치환수술로봇이다. 영상카메라 기반의 네비게이션 기능을 통합한 이 제품은 큐렉소 자체 기술력으로 탄생했으며, CT 기반의 수술계획 프로그램은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와의 협력으로 개발했다.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오랜 기간 쌓아온 국내 관절치환수술로봇 상용화 및 수술기법 개발경험으로 시장에 가장 적합한 핵심 개발요구사항을 잘 알고 있다"며, "큐비스-조인트는 이러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술 중 결과를 예측, 평가하고 그에 따라 수술계획 일부를 변경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보강한 완전자동 수술로봇으로, 현재 상용화 되어 있는 관절치환수술 의료기 들의 장점을 결합시킨 제품"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이어,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연구단계에서 제품 개선을 거듭했으며, 1차 개발 목표를 완료하고 연내 인허가 신청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큐렉소는 그 동안 국내와 아시아 지역을 무대로 투자회사인 미국 티에스아이(TSI)의 관절치환수술로봇을 판매 해 왔다. 하지만, 회사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해외 투자뿐 아니라 직접 관련기술을 축적하고 독자로봇을 상용화 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수술로봇 브랜드 ‘큐비스(CUVIS)’ 제품 개발에 주력했다.큐렉소는 큐비스-조인트의 국내 허가가 완료되면 사용 병원을 늘려 안정적인 임상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국내외 관절치환 임플란트 회사들과의 협력체계를 만들어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Date :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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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수술로봇 국내허가 완료…국산 1호 척추수술로봇 출시
큐렉소 수술로봇 국내허가 완료…국산 1호 척추수술로봇 출시- 간단하고 간편하게…수술로봇 핵심은 사용자 편의성- MFDS, CE에 이어 내년 하반기 FDA 신청 목표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060280)는 독자개발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의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2017년 현대중공업 의료사업부문을 인수한 큐렉소는 독자 브랜드 ‘큐비스’를 기획하고 상용화 할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연구개발을 시작했다.큐비스(CUVIS)는 수술로봇 브랜드로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CUVIS-spine)’과 관절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로 구성되어 있다.큐렉소는 이번 인증으로 국내 사용처를 확대하고 임상데이터를 확보해 2022년 3조원에 달할 글로벌 척추로봇 시장 선점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사측은 국내 허가와 함께 신청한 유럽인증(CE)을 내년 상반기 내 획득 할 것으로 기대하며, 해외 판매 대리점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미 인공관절수술로봇 티솔루션원 판매를 위한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네트워크를 통해 큐비스-스파인 품목을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큐비스-스파인은 척추 나사못 삽입술에 사용되는 의료로봇으로 기술적인 정확도 1mm 이내로 계획에 따른 정확한 수술이 가능할 뿐 아니라, 방사선 피폭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환자, 의료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2차원(C-Arm)과 3차원 영상(O-Arm)에 모두 사용 가능하며, 오픈 수술과 MIS(최소침습수술)에도 적용 가능하다. 큐렉소 기술연구소 이상훈 소장은 "수술로봇이 의사의 수술진행을 방해하지 않고 간단하고 간편하게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큐비스’ 브랜드의 가치로 삼았다"며, "수술계획을 위한 영상정보 획득방법을 단순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평면 영상정보 기반으로도 수술계획 수립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정확한 위치 안내를 위해 환자 움직임을 최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 제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로봇에 연결해 사용하는 수술도구의 오차를 줄이고 사용편의성을 강화하는 등 기존 출시된 제품보다 더욱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글로벌 선두 제품과 견줄만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표했다.IBM 계열 연구소 윈터그린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척추수술로봇 시장은 2016년 2천 6백만달러에서 2022년 27억 7천만 달러로 성장 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BCC리서치는 세계 수술로봇시장은 연평균 13.2% 증가해 2021년 9조6400억원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다.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큐비스-스파인의 상용화와 동시에 수술계획 기능을 보강하기 위한 추가 개발도 진행하면서, 내년에는 FDA 신청도 완료할 것"이라며, "여러 주요 척추 임플란트 기업들이 척추수술로봇을 미국 시장에 소개하는 시점으로 우리도 더 이상 FDA 인허가를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큐렉소는 관절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의 국내 허가도 이달 안에 신청 완료 할 것이라며, 독자브랜드에 대한 제품개발과 출시, 인허가 등의 활동을 로드맵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Date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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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세계 최대 의료기기전시회 메디카(MEDICA) 참가…독자 의료로봇 선봬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060280)가 국제 무대서 의료로봇을 잇달아 선보이며, 독자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큐렉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의료기기전시회 ‘메디카(MEDICA)에 참가해 다양한 의료로봇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 신규 런칭한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과 국내 11개 병원에서사용중인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를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메디카(MEDICA)는 전 세계 170개국의 의료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의료박람회로 올해는 70개국, 5,500개사 이상이 참가해 최신 의료트렌드를 선보였다. 참가업체 수는 독일, 중국, 이탈리아, 미국, 한국, 프랑스, 영국 순이며, 이 중 한국은 총 252개사로 5위다. 전시에 참가한 큐렉소 관계자는 "쉽고 빠른데 비해 더욱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한 자사 제품에 독일을 포함한 러시아, 이탈리아 등 유럽국가와 미국, 중국 등의 방문객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특히,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는 게임과 가상현실(VR)을 접목해 환자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함으로 보다 효과적인 재활이 가능하다는 점에 해외 바이어들의 호응이 컸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어뿐 아니라 각국의 의료진들의 피드백을 통해 자사 제품이 글로벌 의료로봇들과 비교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큐렉소는 올해 중동의료기기 전시회 ‘Arab Health’와 키메스(KIMES) 및 국제 재활 실버전시회(Rehacare), 메디카(MEDICA)등 국제무대로의 시장확대를 위한 활발한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Date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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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美 투자회사 ‘씽크서지컬’, 금융 베테랑 CFO 영입
큐렉소 美 투자회사 ‘씽크서지컬’, 금융 베테랑 CFO 영입- 미국 의료기기회사 나스닥 상장시킨 인재…"기업가치 상승에 최선 다할 것"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는 투자회사인 미국법인 ‘씽크서지컬(THINK Surgical, Inc.)이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폴 와이너(Paul S. Weiner)’를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최근 인공관절 수술로봇 ‘티솔루션원’의 무릎수술관련 FDA 허가를 획득한 씽크서지컬은 이번 신임 CFO 영입을 통해 미국시장 중심의 비즈니스 전략 수립 및 재무역량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씽크서지컬 존 한(John Hahn) 최고경영자(CEO)는 "와이너는 검증된 성과를 바탕으로 선임된 금융 베테랑으로, 금융분야에 대한 깊이 있고 폭 넓은 지식은 회사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와이너는 최근까지 환자맞춤형 무릎인공관절 연구개발 및 제조판매사인 ‘컨퍼미스(Conformis, Inc.)’에서 수석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재직하면서, 회사를 나스닥에 상장시킨 바 있다. 25년 이상의 경력으로 재무 리더 역할을 수행해온 그는 "첨단 수술로봇으로 인공관절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씽크서지컬에 합류하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며, "액티브 수술로봇의 가치를 살려 글로벌 상용화를 이끌어냄으로 기업가치가 상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인공관절 수술로봇 티솔루션원은 미국 FDA와 유럽 CE마크를 획득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및 유럽시장에 활발하게 영업 중이다. 회사는 제품을 이용한 무릎인공관절수술 절차를 550건 이상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글로벌 시장에 티솔루션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큐렉소 이재준대표는 "씽크서지컬은 최근 획득한 무릎부분 FDA 승인을 기반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이번 CFO 영입은 보다 전략적인 대응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밝혔다.
Date :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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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수술로봇 ‘티솔루션원’, 무릎인공관절수술 美FDA 승인 획득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는 10일 투자회사인 TSI(THINK Surgical Inc / 미국 프리몬트 소재)가 인공관절 수술로봇 ‘티솔루션원(TSolution One)’의 무릎관절부분 FDA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무릎과 엉덩이의 인공관절 전치환술에 사용되는 로봇으로 엉덩이관절부분은 2014년 FDA 승인을 획득한 바 있고, CE 인증도 2015년에 완료했다. 무릎관절부분은 2017년 CE 인증에 이어 이번에 FDA 승인까지 획득한 것이다. 인공관절 수술로봇 ‘티솔루션원’은 현재 국내 16개 병원에서 사용중인 ‘로보닥’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CT영상물을 기반으로 수술 계획을 돕고, 계획대로 서브밀리미터의 정확도 이내에서 뼈를 깎는 완전자동 수술로봇이다. ‘로보닥’은 1986년 IBM과의 공동개발을 시작으로, 1992년 근골격계 임상에 적용한 세계최초 수술로봇이기도 하다. 이러한 수술로봇 기술의 가치를 인정해 2016년에는 1989년 제작된 로보닥 초기 제품이 미국 국립역사박물관(스미소니언)의 과학 및 의학 컬렉션에 영구 전시물로 결정 되었다. 큐렉소 이재준대표는 "TSI는 이번 ‘티솔루션원’ 무릎관절부분 FDA 승인을 위해 제품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검증하는 임상시험을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FDA를 획득한 것"이라며, "이는 2007년 엉덩이관절 임상 완료를 시작으로 한 오랜 기간 노력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격적으로 미국시장에 액티브 타입의 무릎인공관절 수술로봇을 소개해 나갈 것이며,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투자은행 맥쿼리 컨소시엄은 세계 의료로봇 시장규모의 72%를 수술로봇이 차지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글로벌인포메이션의 파트너사인 KBV 리서치의 2018년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수술로봇 시장규모는 2024년까지 980억 달러(약 117조 2,600억)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예측 기간 동안 8.4%의 연평균복합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의료분야의 자동화에 대한 필요성 증가, 만성질환의 발병 증가, 정확하고 유연한 비침습적 수술에 대한 수요 증가 등의 요인으로 수술로봇 시장의 고속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인구의 고령화와 비만인구의 증가 등에 따라 전세계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늘고 있어, 이 분야의 성장이 눈에 띄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큐렉소 관계자는 "미국이 전세계 61%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인공관절 시장규모는 2021년 약 18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이 중 무릎관절시장이 가장 크다"며, "투자회사인 美 TSI가 이번 FDA 허가를 기반으로 글로벌 수술로봇 시장에서의 확고한 위치를 잡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미국 식품의약국)는 미국 내에서 생산되는 식품, 의약품, 화장품뿐만 아니라 수입품과 일부 수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관리하고 있다.FDA로부터의 승인은 미국시장에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데 필수적인 인증절차다.FDA는 1938년 식품, 의약품 및 화장품에 대한 법률이 제정된 뒤 독립 행정기구로 국민보건의 책임 당국이 되었다.*CE(Conformity to European)는 유럽시장에 제품을 수출하는데 필수적인 인증으로, 지난 93년 유럽연합(EU)시장이 단일화되면서 역내 기술장벽을 제거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증제도이다.이 인증을 승인 받은 제품은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 위생, 환경보호와 관련된 유럽의 규격조건을 준수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며, 결국 EU시장에서 CE마크를 부착하지 않고는 유통, 판매할 수 없는 필수요건이 되어있다.
Date :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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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척추수술로봇, 국내 및 유럽 인증 신청
큐렉소 척추수술로봇, 국내 및 유럽 인증 신청 -국내 최초 독자개발 의료로봇, 국제 무대서 잇달아 선봬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060280)가 국제 무대서 독자개발 수술로봇을 잇달아 선보이며, 상용화된 글로벌 의료로봇들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큐렉소는 지난 18일 독일에서 개최된 ‘국제 재활 실버전시회(Rehacare)’에 참가해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Morning Walk)’를 선보였다. 올해 초 ‘Arab Health’에 이어 국제전시회로는 두 번째다. 회사 관계자는 "모닝워크의 쉽고 빠른 탑승과 간단한 작동, 효과적인 재활치료에 대해 바이어뿐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까지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19일에는 아시아전역 척추 전문의들이 모이는 국제학술대회 ‘AsiaSpine 2019’에 참가해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CUVIS-spine)’을 국제무대에 최초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Spine Surgical Robot, How it Works’라는 제목으로 기술연구소 이상훈소장의 세션발표도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다.또한, 28일에는 컴퓨터정형외과학술대회(CAOS-Korea)에서 연구개발 중인 관절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를 선보이는 등 새로운 제품에 대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큐렉소 이재준대표는 "이달 17일, 국제정형외과 학술대회를 통해 ‘큐비스-조인트’와 ‘큐비스-스파인’을 동시 선보일 계획"이라며, "독자 브랜드에 대한 제품개발과 출시, 인허가 신청 등의 활동을 로드맵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큐렉소는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의 판매활성화와 동시에, 지난해부터 수술로봇 브랜드 ‘큐비스(CUVIS)’를 개발 중이다. 척추나사못삽입술을 위한 ‘큐비스-스파인’은 개발이 완료돼 국내허가 및 CE 인증을 신청한 상태다. 사측은 올해 안 국내 허가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내에는 CE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절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도 개발 막바지 단계로 국내 인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 한편,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BCC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수술보조로봇 시장은 2017년 5조8700억원에서 연평균 13.2% 증가해 2021년 9조64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IBM 계열 연구소 윈터그린리서치는 2022년 15조원으로 팽창할 것으로 내다봤다.
Date :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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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보행재활로봇, 수도권 3개 대학병원 추가 설치
큐렉소 보행재활로봇, 수도권 3개 대학병원 추가 설치- 보급사업 활용기관은 제품 확산의 구심점 될 것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060280)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등 수도권 3개 대학병원에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및 국립재활원에서 전담하는 ‘의료재활로봇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큐렉소는 지난 5월 본 사업의 세부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큐렉소 관계자는 "이번 보급된 3개 대학병원은 보급사업 활용기관으로 모닝워크 제품 확산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기존 사용병원과 연계해 모닝워크를 이용한 치료효과를 널리 알림으로 더 큰 수요창출을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실지로 활용기관인 3개 병원은 본 사업수행을 위해 전문연구팀을 꾸리는 등 보행재활로봇 훈련효과를 확인하고 적응증을 구체화하기 위한 제반 준비를 마쳤다.세브란스 재활병원 김덕용원장은 "로봇 보조 보행훈련에 대한 전문성과 숙련도 향상으로 국내 재활로봇 치료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적응증을 구체화하고 다양한 질환군으로 로봇치료 적용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모닝워크는 보행능력 회복을 위한 근육재건, 관절 운동기능 회복 등에 사용되는 로봇시스템으로 외골격형 로봇에 비해 사용이 쉽고 간단한 것이 특징이다. 안장 기반형으로 질환 별 치료 대상자의 범위가 넓고, 성인부터 소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이 제품은 신촌세브란스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중앙대학교병원을 비롯 국립재활원, 서울아산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등 국내 총 11개 병원에서 사용 중이다.
Date :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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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독자개발 척추수술로봇, 국내 학회서 공개
[대한척추신기술학회 부스 전시 모습]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060280)는 독자 개발중인 척추수술로봇을 국내 ‘척추신기술학회’서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척추신기술학회는 국내 정형외과와 신경외과가 함께하는 유일한 학회로, 척추분야의 발전을 위해 신기술을 논하는 장이다. 이번 학회에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이성교수는 2018년부터 연세의료원과 큐렉소의 연구협력개발계약으로 진행된 척추수술로봇 공동 연구개발에 대해 ‘한국의 새로운 척추수술로봇 개발’을 주제로 발표했다. 현재 척추수술로봇은 메드트로닉(Medtronic), 글로버스 메디칼(Globus Medical), 짐머바이오메트(Zimmer Biomet) 등에서 판매 중이다.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은 큐렉소가 현대중공업 의료사업부를 인수한 후 2년간 공들여온 첫 번째 성과물이다. 2차원(C-Arm)과 3차원 영상(O-Arm)에 모두 사용 가능하며, 오픈 수술과 MIS(최소침습수술)에도 적용 가능하다. 기술적인 오차율은 0.5mm 이내로 계획에 따른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다. 큐렉소 관계자는 "로봇을 이용한 척추수술은 방사선 피폭량을 감소시켜 환자와 의료진에게 보다 건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기존 출시된 글로벌 제품보다 사용이 더욱 쉽고 간단하며, 사용자 입장에서의 유연함을 갖추는 등 선두 제품과 견줄만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올해 안에 국내 허가를 획득하고 내년 초 유럽 허가(CE)를 받을 계획이다.
Date :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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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인공관절 수술로봇 신제품, 美FDA 슬관절수술 임상 완료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060280)는 티솔루션원의 FDA 허가를 위한 슬관절 인공관절치환수술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큐렉소의 투자회사 티에스아이(TSI, 美 프리먼트 소재)에서 진행한 것으로, 티솔루션원을 이용한 슬관절 인공관절치환수술의 안전성과 효용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티솔루션원은 국내 13개병원에서 사용중인 세계최초 액티브 수술로봇 ‘로보닥’의 차기 버전이다. 티에스아이는 2017년 3월 8일 ‘세인트빈센트 체리티 메디컬센터’에서의 첫 수술을 시작으로 미국 내 총 6개병원에서 임상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12월20일을 끝으로 목표환자 115명의 수술을 완료했다. 회사는 임상에 참여한 각 환자의 예후를 6개월간 확인하고, 2019년 2분기 초 슬관절에 대한 FDA 승인신청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임상을 마친 미국 내 6개병원 및 의료진과는 지속적인 협력으로 최적의 제품사용법 개발과 트레이닝 병원으로의 역할을 모색할 방침이다. 인공관절 수술로봇 티솔루션원의 제조 판매사인 티에스아이는 2015년 10월 고관절용 제품에 대해 FDA 판매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큐렉소 관계자는 "고관절제품의 추가적인 개선과제를 확인하였으나 투자 효율화를 위해 우선 슬관절제품 개발 및 임상에 집중해 왔다"며, "미국 내 임상에서도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내년 판매 승인이 완료되면 실질적인 미국 내 판매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티솔루션원의 슬관절 제품은 이미 국내 2개병원에서 사용 중이며, 최근 3대의 추가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큐렉소는 지난 20일 체결한 씨유메디칼과의 판매계약제품 4대 중 티솔루션원 2대와 로보닥 1대등 총 3대 제품을 경기도 내 2개병원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원주성지병원, 대전 S&K병원, 양산 센텀힐병원에 납품된 3대 제품을 포함하면 올해 총 6대의 정형외과 수술로봇을 추가 설치 한 것이다. 현재, 티솔루션원을 포함한 인공관절 수술로봇은 국내 17개 병원에 19대가 설치되어있다.
Date : 2018-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