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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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상·하지재활로봇, 2대 동시 판매계약 체결
서송재활요양병원과 모닝워크, 인모션 판매계약 체결새 해초 본격적인 재활 시장 공략 가속화 의료 로봇 전문기업 큐렉소(060280)는 서송재활요양병원과 재활로봇 ‘모닝워크’(Morning Walk) 및 '인모션’(InMotion) 제품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수입판매 허가 이틀만의 쾌거로 큐렉소는 지난 14일 캐나다 바이오닉사의 인모션 제품 수입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큐렉소 관계자는 "이번 판매계약은 로봇재활 토털라인업 구축으로 이뤄낸 첫번째 성과물"이라며, "상지재활을 돕는 인모션 제품에 하지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를 더한 토탈 재활 솔루션은 판매망 구축 및 가속화에 시너지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지재활로봇 인모션은 상지마비 및 기능저하 환자를 위한 재활 훈련용 로봇으로 전세계 20여개국, 200여곳 이상의 병원에서 사용 중인 제품이다. 로봇이 환자와 상호작용으로 부족한 능력을 분석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에 신경가소성을 높여 일반적인 재활치료보다 회복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모닝워크’는 발판-안장형 구조로서 보행능력 회복을 위한 근육재건, 관절 운동기능 회복 등에 사용되는 로봇시스템이며 외골격형 로봇에 비해 평지, 계단 등의 다양한 보행훈련을 제공하고, 치료 준비시간이 짧은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국내 허가 및 CE, FDA를 마친 것으로, 회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판매망 확보에도 힘을 쏟고있다. 현재 국내에서 모닝워크를 사용중인 병원은 이번에 추가 된 곳을 비롯해 총 12곳으로 확대됐다. 한편 서송재활요양병원은 올 3월 720병상 규모로 인천시 계양구에 개원 예정이다. 이 병원은 집중적인 재활이 필요한 아급성기 환자뿐만아니라 장기요양이 필요한 만성기 환자 및 노인성 질환자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Date :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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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상하지 로봇재활 토털라인업 구축
세계최초 상지재활로봇 인모션 국내 수입허가 획득상, 하지 로봇재활 토털라인업으로 재활시장 공략 모멘텀 강화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060280)가 상지재활로봇 ‘인모션’(InMotion)의 수입허가를 획득하며, 재활분야 상, 하지 토털라인업으로 국내 재활시장 공략을 가속화 하고 있다. 큐렉소는 세계최초 상지재활로봇 제조사인 캐나다 바이오닉 社와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상지재활로봇 ‘인모션(InMotion)’의 수입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인모션은 상지마비 및 기능저하 환자를 위한 재활 훈련용 로봇으로 전세계 20여개국, 200여곳 이상의 병원에서 사용 중인 제품이다. 환자는 로봇암(Arm)에 팔을 지지하고 화면을 보며 증상과 상태에 따라 적절한 강도의 치료를 받는다. 치료 시 환자 팔의 위치, 속도, 힘을 초당 200번 이상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분석해 환자의 부족한 부분에 맞는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이처럼 로봇이 환자와 상호작용으로 부족한 능력을 분석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에 신경가소성을 높여 일반적인 재활치료보다 회복속도가 빠르다는 평이다. 큐렉소 이재준대표는 "인모션은 전세계에서 상지재활로봇에 대한 많은 연구 논문을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되어온 제품"이라며, "바이오닉 社 의 제품을 사용해본 국내 유저의 만족도가 높아 최신 제품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사의 하지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에 바이오닉 社의 ‘인모션’을 더한 로봇재활 토털라인업 구축은 국내 재활시장을 더욱 활성화시킬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11개 병원에서 사용중인 큐렉소의 ‘모닝워크’는 발판기반의 안장형 보행재활로봇으로 발판센서를 통해 실시간 측정되는 지면반발력으로 보다 효과적인 보행치료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 허가 및 CE, FDA를 마친 제품으로, 회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판매망 확보에도 힘을 쏟고있다. 한편, IBM의 계열 연구소 윈터그린리서치에 따르면 전세계 재활로봇 시장규모는 연평균 35%이상으로 급성장해, 2019년 1조원에서 2020년 1.4조원, 2021년에는 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Date :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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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보행재활로봇 사용자모임 성료
-세브란스 재활병원과 공동주최…최적 치료방안과 발전방향 나눠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060280)는 신촌 세브란스 재활병원과 공동주최한 ‘모닝워크 사용자 모임’을 성황리에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신촌 세브란스 재활병원 김덕용원장의 환영사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세브란스 재활병원을 비롯, 서울아산병원, 국립재활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일산백병원, 울산대학교병원 등 6개 기관의 재활학과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브란스 재활병원 김덕용원장은 "모닝워크는 실제로 걷는 것과 같은 지면 반발력을 얻을 수 있는 보행재활로봇으로 뇌졸중 및 척수손상뿐 아니라 근육병, 성인뇌성마비, 파킨슨, 근골격계 질환등 그 사용범위가 넓다"면서, "모닝워크를 이용한 다양한 연구결과와 치료경험의 교환을 통해 발판-안장형 보행재활로봇의 최적 활용방안과 발전방향의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용자모임에서는 모닝워크 연구개발 초기부터 참여한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전민호교수가 좌장을 맡아 5개의 과제 발표가 이어졌으며, 큐렉소 연구소장의 ‘모닝워크 차기 버전 개발계획’ 발표도 진행됐다. 울산대학교병원 황창호 교수는 ‘모닝워크의 반복동작훈련을 통한 신속한 뇌 가소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모닝워크를 이용해 치료한 환자의 근력과 근전도를 측정했을 때 무릎관절치환 환자에게서 근력향상 효과가 있었다"며, "근골격계질환 환자의 재활치료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닝워크는 기존 트레드밀 위에서 평지보행만 하는 외골격형로봇의 재활치료방식을 탈피해 독창적인 안장-발판 구조를 채택함으로 환자에게 평지, 계단 등의 다양한 보행훈련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지면반발력 값을 활용해 보다 효과적인 보행치료를 할 수 있으며, 가상현실(VR)의 접목은 환자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한다. 생체되먹임(bio-feedback) 효과가 있어 뇌졸중 집중재활 환자들에게 더욱 유용하다. 탑승 및 치료준비가 간편해 준비시간을 대폭 줄인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큐렉소 정성현 부사장은 "모닝워크는 국내 11개 병원에서 발판-안장형 보행재활치료 효과를 입증하고 있는 재활로봇"이라며, "큐렉소의 독자적인 수술로봇(관절, 척추) 브랜드 ‘큐비스’와 함께 대한민국 의료로봇의 새 장을 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가운데(흰가운) 세브란스 재활병원 김덕용원장 기준으로 우측 옆 서울아산병원 전민호 교수, 좌측 옆 큐렉소㈜ 정성현 부사장, 2열 중앙 울산대학교병원 황창호 교수?
Date :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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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美 투자회사, 무릎관절로봇 미국서 첫 판매계약 체결
큐렉소 美 투자회사, 미국서 첫 판매계약 체결 -뉴저지 최대 헤켄섹 대학병원과 무릎관절수술로봇 첫 판매계약 체결-독자 개발로봇과 투자회사 로봇의 시너지로 글로벌 시장 선점할 것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060280)는 투자회사인 미국법인 씽크서지컬(Think Surgical Inc.)이 지난 2일 미국 뉴저지 최대병원과 인공관절 수술로봇 ‘티솔루션원(TSolution One)’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제품은 지난 10월 미국 FDA를 획득한 무릎관절 수술로봇으로, 미국 내 최초 판매계약이다. 헤켄섹 대학병원(Hackensack University Medical Center)은 뉴저지 최대병원이자 미국 뉴스앤월드리포트 2019-20년 최고 병원순위에서 2위를 차지한 곳으로, 정형외과를 비롯 각종 고위험 수술에 있어 최고의 병원으로 인정받는 곳이다. 티솔루션원의 FDA 허가를 위한 유효성 및 안전성 입증 임상시험 참여기관 5곳 중 한곳이기도 하다. 마이클A켈리(Michael A. Kelly) 센터장은, "무릎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탑재한 완전자동 수술로봇을 도입한 첫 번째 병원이라는 사실이 대단히 기쁘다" 며 "이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 병원의 의지"라고 밝혔다. 씽크서지컬 존 한(John Hahn)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심각한 골관절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고 정형외과 기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헤켄섹 대학 의료 센터를 통해 환자들에게 정형외과 수술을 변화시킬 티솔루션 시스템을 제공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본 병원과의 계약체결 의의를 밝혔다. 큐렉소는 티솔루션원의 무릎관절 수술이 한국 상용화를 통해 임상적인 효과와 사용성은 이미 입증되었다고 판단하고, 글로벌 활성화를 위한 미국 내 판매를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완전자동(액티브) 수술로봇인 티솔루션원의 독특한 장점으로 미국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임상시험에 참여한 오하이오, 텍사스, 노스캐롤라이나, 뉴욕 등 다른 기관에서도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했으며 이를 통한 추가 판매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지 시장에서의 피드백을 반영한 제품개선에도 발 빠르게 대응함으로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큐렉소는 완전자동 수술로봇에 대한 국내 사용자 요구사항을 반영해 독자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를 개발했으며, 지난 17일 국내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는 수술로봇 시장에서 이를 선점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투자회사의 개발능력에만 의존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국내 핵심 개발요구사항을 반영한 ‘큐비스-조인트’의 빠른 상업화로 자체 개발능력을 기르고, 이를 통해 투자회사의 티솔루션원과 개발 및 판매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Date :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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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연이은 수술로봇 출시…관절수술로봇 국내허가 신청
큐렉소, 연이은 수술로봇 출시…관절수술로봇 국내허가 신청- 관절치환수술 의료기 장점 집대성한 제품 ‘큐비스-조인트’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060280)가 네비게이션 기반의 관절치환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제품의 국내 허가를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큐렉소의 수술로봇 브랜드 큐비스(CUVIS)의 두 번째 로봇으로, 첫번째 척추수술로봇인 큐비스-스파인은 지난 12일 국내 허가를 완료한 바 있다.큐렉소가 독자 개발한 ‘큐비스-조인트(CUVIS-joint)’는 회사가 오랫동안 운영해 오던 액티브 수술로봇에 그간 사용자 요구사항을 반영해 개발한 관절치환수술로봇이다. 영상카메라 기반의 네비게이션 기능을 통합한 이 제품은 큐렉소 자체 기술력으로 탄생했으며, CT 기반의 수술계획 프로그램은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와의 협력으로 개발했다.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오랜 기간 쌓아온 국내 관절치환수술로봇 상용화 및 수술기법 개발경험으로 시장에 가장 적합한 핵심 개발요구사항을 잘 알고 있다"며, "큐비스-조인트는 이러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술 중 결과를 예측, 평가하고 그에 따라 수술계획 일부를 변경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보강한 완전자동 수술로봇으로, 현재 상용화 되어 있는 관절치환수술 의료기 들의 장점을 결합시킨 제품"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이어,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연구단계에서 제품 개선을 거듭했으며, 1차 개발 목표를 완료하고 연내 인허가 신청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큐렉소는 그 동안 국내와 아시아 지역을 무대로 투자회사인 미국 티에스아이(TSI)의 관절치환수술로봇을 판매 해 왔다. 하지만, 회사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해외 투자뿐 아니라 직접 관련기술을 축적하고 독자로봇을 상용화 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수술로봇 브랜드 ‘큐비스(CUVIS)’ 제품 개발에 주력했다.큐렉소는 큐비스-조인트의 국내 허가가 완료되면 사용 병원을 늘려 안정적인 임상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국내외 관절치환 임플란트 회사들과의 협력체계를 만들어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Date :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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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수술로봇 국내허가 완료…국산 1호 척추수술로봇 출시
큐렉소 수술로봇 국내허가 완료…국산 1호 척추수술로봇 출시- 간단하고 간편하게…수술로봇 핵심은 사용자 편의성- MFDS, CE에 이어 내년 하반기 FDA 신청 목표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060280)는 독자개발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의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2017년 현대중공업 의료사업부문을 인수한 큐렉소는 독자 브랜드 ‘큐비스’를 기획하고 상용화 할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연구개발을 시작했다.큐비스(CUVIS)는 수술로봇 브랜드로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CUVIS-spine)’과 관절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로 구성되어 있다.큐렉소는 이번 인증으로 국내 사용처를 확대하고 임상데이터를 확보해 2022년 3조원에 달할 글로벌 척추로봇 시장 선점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사측은 국내 허가와 함께 신청한 유럽인증(CE)을 내년 상반기 내 획득 할 것으로 기대하며, 해외 판매 대리점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미 인공관절수술로봇 티솔루션원 판매를 위한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네트워크를 통해 큐비스-스파인 품목을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큐비스-스파인은 척추 나사못 삽입술에 사용되는 의료로봇으로 기술적인 정확도 1mm 이내로 계획에 따른 정확한 수술이 가능할 뿐 아니라, 방사선 피폭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환자, 의료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2차원(C-Arm)과 3차원 영상(O-Arm)에 모두 사용 가능하며, 오픈 수술과 MIS(최소침습수술)에도 적용 가능하다. 큐렉소 기술연구소 이상훈 소장은 "수술로봇이 의사의 수술진행을 방해하지 않고 간단하고 간편하게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큐비스’ 브랜드의 가치로 삼았다"며, "수술계획을 위한 영상정보 획득방법을 단순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평면 영상정보 기반으로도 수술계획 수립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정확한 위치 안내를 위해 환자 움직임을 최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 제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로봇에 연결해 사용하는 수술도구의 오차를 줄이고 사용편의성을 강화하는 등 기존 출시된 제품보다 더욱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글로벌 선두 제품과 견줄만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표했다.IBM 계열 연구소 윈터그린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척추수술로봇 시장은 2016년 2천 6백만달러에서 2022년 27억 7천만 달러로 성장 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BCC리서치는 세계 수술로봇시장은 연평균 13.2% 증가해 2021년 9조6400억원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다.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큐비스-스파인의 상용화와 동시에 수술계획 기능을 보강하기 위한 추가 개발도 진행하면서, 내년에는 FDA 신청도 완료할 것"이라며, "여러 주요 척추 임플란트 기업들이 척추수술로봇을 미국 시장에 소개하는 시점으로 우리도 더 이상 FDA 인허가를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큐렉소는 관절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의 국내 허가도 이달 안에 신청 완료 할 것이라며, 독자브랜드에 대한 제품개발과 출시, 인허가 등의 활동을 로드맵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Date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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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세계 최대 의료기기전시회 메디카(MEDICA) 참가…독자 의료로봇 선봬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060280)가 국제 무대서 의료로봇을 잇달아 선보이며, 독자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큐렉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의료기기전시회 ‘메디카(MEDICA)에 참가해 다양한 의료로봇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 신규 런칭한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과 국내 11개 병원에서사용중인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를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메디카(MEDICA)는 전 세계 170개국의 의료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의료박람회로 올해는 70개국, 5,500개사 이상이 참가해 최신 의료트렌드를 선보였다. 참가업체 수는 독일, 중국, 이탈리아, 미국, 한국, 프랑스, 영국 순이며, 이 중 한국은 총 252개사로 5위다. 전시에 참가한 큐렉소 관계자는 "쉽고 빠른데 비해 더욱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한 자사 제품에 독일을 포함한 러시아, 이탈리아 등 유럽국가와 미국, 중국 등의 방문객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특히,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는 게임과 가상현실(VR)을 접목해 환자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함으로 보다 효과적인 재활이 가능하다는 점에 해외 바이어들의 호응이 컸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어뿐 아니라 각국의 의료진들의 피드백을 통해 자사 제품이 글로벌 의료로봇들과 비교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큐렉소는 올해 중동의료기기 전시회 ‘Arab Health’와 키메스(KIMES) 및 국제 재활 실버전시회(Rehacare), 메디카(MEDICA)등 국제무대로의 시장확대를 위한 활발한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Date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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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美 투자회사 ‘씽크서지컬’, 금융 베테랑 CFO 영입
큐렉소 美 투자회사 ‘씽크서지컬’, 금융 베테랑 CFO 영입- 미국 의료기기회사 나스닥 상장시킨 인재…"기업가치 상승에 최선 다할 것"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는 투자회사인 미국법인 ‘씽크서지컬(THINK Surgical, Inc.)이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폴 와이너(Paul S. Weiner)’를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최근 인공관절 수술로봇 ‘티솔루션원’의 무릎수술관련 FDA 허가를 획득한 씽크서지컬은 이번 신임 CFO 영입을 통해 미국시장 중심의 비즈니스 전략 수립 및 재무역량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씽크서지컬 존 한(John Hahn) 최고경영자(CEO)는 "와이너는 검증된 성과를 바탕으로 선임된 금융 베테랑으로, 금융분야에 대한 깊이 있고 폭 넓은 지식은 회사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와이너는 최근까지 환자맞춤형 무릎인공관절 연구개발 및 제조판매사인 ‘컨퍼미스(Conformis, Inc.)’에서 수석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재직하면서, 회사를 나스닥에 상장시킨 바 있다. 25년 이상의 경력으로 재무 리더 역할을 수행해온 그는 "첨단 수술로봇으로 인공관절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씽크서지컬에 합류하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며, "액티브 수술로봇의 가치를 살려 글로벌 상용화를 이끌어냄으로 기업가치가 상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인공관절 수술로봇 티솔루션원은 미국 FDA와 유럽 CE마크를 획득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및 유럽시장에 활발하게 영업 중이다. 회사는 제품을 이용한 무릎인공관절수술 절차를 550건 이상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글로벌 시장에 티솔루션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큐렉소 이재준대표는 "씽크서지컬은 최근 획득한 무릎부분 FDA 승인을 기반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이번 CFO 영입은 보다 전략적인 대응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밝혔다.
Date :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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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수술로봇 ‘티솔루션원’, 무릎인공관절수술 美FDA 승인 획득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는 10일 투자회사인 TSI(THINK Surgical Inc / 미국 프리몬트 소재)가 인공관절 수술로봇 ‘티솔루션원(TSolution One)’의 무릎관절부분 FDA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무릎과 엉덩이의 인공관절 전치환술에 사용되는 로봇으로 엉덩이관절부분은 2014년 FDA 승인을 획득한 바 있고, CE 인증도 2015년에 완료했다. 무릎관절부분은 2017년 CE 인증에 이어 이번에 FDA 승인까지 획득한 것이다. 인공관절 수술로봇 ‘티솔루션원’은 현재 국내 16개 병원에서 사용중인 ‘로보닥’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CT영상물을 기반으로 수술 계획을 돕고, 계획대로 서브밀리미터의 정확도 이내에서 뼈를 깎는 완전자동 수술로봇이다. ‘로보닥’은 1986년 IBM과의 공동개발을 시작으로, 1992년 근골격계 임상에 적용한 세계최초 수술로봇이기도 하다. 이러한 수술로봇 기술의 가치를 인정해 2016년에는 1989년 제작된 로보닥 초기 제품이 미국 국립역사박물관(스미소니언)의 과학 및 의학 컬렉션에 영구 전시물로 결정 되었다. 큐렉소 이재준대표는 "TSI는 이번 ‘티솔루션원’ 무릎관절부분 FDA 승인을 위해 제품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검증하는 임상시험을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FDA를 획득한 것"이라며, "이는 2007년 엉덩이관절 임상 완료를 시작으로 한 오랜 기간 노력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격적으로 미국시장에 액티브 타입의 무릎인공관절 수술로봇을 소개해 나갈 것이며,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투자은행 맥쿼리 컨소시엄은 세계 의료로봇 시장규모의 72%를 수술로봇이 차지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글로벌인포메이션의 파트너사인 KBV 리서치의 2018년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수술로봇 시장규모는 2024년까지 980억 달러(약 117조 2,600억)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예측 기간 동안 8.4%의 연평균복합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의료분야의 자동화에 대한 필요성 증가, 만성질환의 발병 증가, 정확하고 유연한 비침습적 수술에 대한 수요 증가 등의 요인으로 수술로봇 시장의 고속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인구의 고령화와 비만인구의 증가 등에 따라 전세계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늘고 있어, 이 분야의 성장이 눈에 띄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큐렉소 관계자는 "미국이 전세계 61%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인공관절 시장규모는 2021년 약 18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이 중 무릎관절시장이 가장 크다"며, "투자회사인 美 TSI가 이번 FDA 허가를 기반으로 글로벌 수술로봇 시장에서의 확고한 위치를 잡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미국 식품의약국)는 미국 내에서 생산되는 식품, 의약품, 화장품뿐만 아니라 수입품과 일부 수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관리하고 있다.FDA로부터의 승인은 미국시장에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데 필수적인 인증절차다.FDA는 1938년 식품, 의약품 및 화장품에 대한 법률이 제정된 뒤 독립 행정기구로 국민보건의 책임 당국이 되었다.*CE(Conformity to European)는 유럽시장에 제품을 수출하는데 필수적인 인증으로, 지난 93년 유럽연합(EU)시장이 단일화되면서 역내 기술장벽을 제거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증제도이다.이 인증을 승인 받은 제품은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 위생, 환경보호와 관련된 유럽의 규격조건을 준수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며, 결국 EU시장에서 CE마크를 부착하지 않고는 유통, 판매할 수 없는 필수요건이 되어있다.
Date : 2019-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