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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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
Date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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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복지부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 획득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060280)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큐렉소는 의료로봇의 기술력에 대한 전문성 및 성장성을 인정받아 이번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인증 획득으로 회사는 정부 지원사업 우대, 의료기관 기반 시설 연계, 세제 규제 완화, 해외 진출 및 인력, 금융, 컨설팅 부분 등 정책적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원문: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64646625994256&mediaCodeNo=257&OutLnkChk=Y
Date : 2020-12-01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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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오스템·큐렉소 등 30개 기업 '혁신형 의료기기' 인증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사진 = 뉴시스DB) 2020.11.26.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기 기업 30곳에 대해 처음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인증했다고 30일 밝혔다. 복지부는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 의료기기 지원법에 따라 의료기기 연구개발(R&D)이 우수하고 세계시장 진출 역량이 있는 기업을 선정해 '제1차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으로 고시했다. 국산 코로나19 진단도구의 수출급증으로 의료기기 산업에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102개 기업이 신청했고, 심사를 거쳐 3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3년간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이라는 인증표지를 사용할 수 있고 정부가 지원하는 R&D·시장진출 사업에서 우대를 받는다. 세금과 연구시설 건축, 각종 부담금에서도 특례 혜택을 본다. 최초로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은 30곳으로 인증된 업체들은 매출 등에 따라 2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7곳은 '혁신선도형 기업'으로 우수한 R&D 투자와 다각적 연구활동, 안정적인 기업 역량으로 의료기기산업을 선도하는 업체로 루트로닉과 삼성메디슨, 씨젠, 아이센스, 오스템임플란트, 인바디, 지멘스헬시니어스가 이에 해당한다. 의료기기 매출액이 500억원 이상이고 의료기기 매출액 대비 의료기기 연구개발비 비중이 6% 이상인 곳들이다. 23곳은 '혁신도약형 기업'으로 혁신 기술력을 기반으로 특화 분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의료기기산업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이 유망한 업체로, 매출액은 500억원 미만, 연구개발비 비중은 8% 이상이다. < width="100%" height="100%" class="ip-engine" 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olling="no" vspace="0" hspace="0">고영테크놀러지와 나이벡,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노보믹스, 다원메닥스, 레이, 루닛, 리브스메드, 메디아나, 멕아이씨에스, 바이오니아, 뷰노, 시지바이오, 원텍, 유앤아이, 이노테라피, 이루다, 인피니트헬스케어, 제노스, 젠큐릭스, 큐렉소, 피씨엘, 휴비츠 등이다. 인증기업은 3년간 사업 추진계획을 정부에 제출하고 복지부는 연도별 이행실적을 3년 후 인증 재평가 시 반영한다. 인증 기간에는 법령에 정해진 최소 R&D 비중을 유지해야 하고 복지부는 불법 리베이트 등 인증 취소 사유를 모니터링한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인증기업이 의료기기 기술혁신을 선도함과 동시에 의료기기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첨병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최초로 인증된 30개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문: https://www.fnnews.com/news/202011301317368897
Date : 2020-12-01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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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인도 사크라병원에 인공관절수술로봇 첫 공급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는 인도 사크라병원(Sakra World Hospital)에 인공관절 수술로봇'큐비스-조인트'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사크라병원은 인도 방갈로르 지역의 종합병원으로 2014년에 개원했다.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을 비롯한 35개 이상의 진료 분야에 200여 명의 전문의와 350병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의료시스템을 도입한 인도 최초의 병원이다.이번 공급은 지난 6월 장기공급 계약을 맺은 인도 최대 임플란트 기업 '메릴 헬스케어'를 통해 진행된다.메릴은 그 동안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정형외과병원들과의 비대면 마케팅을 진행해왔는데, 큐렉소 공급건이 그 첫 결과물이다.이번에 공급되는 '큐비스-조인트'는 두 번째 인도 수출 모델이며, 사크라병원 내 설치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교육, 메릴과의 마케팅 협력 등 인도에서의 '큐비스-조인트' 현지화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영업 및 기술인력이 지원된다.이재준 큐렉소 대표는 "종합병원인 사크라병원으로의 첫 공급을 통하여 인도 인공관절 수술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첫 걸음이라 판단하며, 2021년부터 메릴과의 협력을 통하여 공급 확대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큐렉소는 지난 3분기부터 주요 의료로봇의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4분기 역시 큐비스-조인트를 중심으로 국내 및 해외 의료로봇 시장으로의 판매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원문: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11260066&t=NN
Date : 2020-11-26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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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바꾼 모닝워크, 리브랜드 앞장서는 큐렉소
보행재활로봇 새 BI 공개…가독성·명시성 높여 미래지향적 첨단 이미지 함축적 표현[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차세대 보행재활로봇 제품인 '모닝워크 S200' 출시를 앞두고 큐렉소가 BI 리뉴얼을 통해 좀 더 차별화 되고 첨단적인 이미지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BI 전후 이미지큐렉소(대표 이재준)는 최근 모닝워크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모닝워크(MORNING-WALK)는 보행능력 회복을 위한 근육재건, 관절 운동기능 회복 등에 사용되는 로봇시스템으로 외골격형 로봇에 비해 사용이 쉽고 간단한 것이 특징이다. 안장 기반형으로 질환 별 치료 대상자의 범위가 넓고, 성인부터 소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새로운 BI는 재활을 통한 치유와 회복 및 미래 지향적인 첨단 로봇의 이미지를 나타내며, 가독성과 명시성을 높였다. 간결하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으로 신규 '모닝워크'의 미래지향적인 첨단 제품 이미지와 움직인이 느껴지는 역동성 등을 표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앞서 기존 로고에 대한 사내 설문 조사 결과에서 지적된 단순 텍스트 위주로 임팩트가 필요한 상황을 극복하고 ,이미지화의 필요성 및 미래지향적 그리고 최첨단 로봇이 가지는 세련된 이미지를 담기 위한 선택이었다.규칙적이고 일관된 각도, 수직수평의 직선들로 이뤄진 레터링으로 기억에 오래남고 자신감 있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준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브랜드 컬러도 전면 교체했다. 로고 컬러는 고급스럽고 차분하면서도 동시에 미래적인 느낌을 주는 보라(Purple)와 블루(blue) 색상을 사용했다.더불어 큐렉소는 기존 워드 형태 로고에서 함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심볼 로고도 공개했다. BI 워드 로고를 단순화시키고 모닝워크의 'M'과 'W'을 조합해 바이털의 리듬감과 진취적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형태로 표현해 정체성과 전문성을 함축적으로 담아냈다.회사 관계자는 "모닝워크의 상징적 요소들을 부각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로고 타입을 선보이게 됐다"며 "최근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재활로봇과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향상된 시스템으로 내년 상반기 모닝워크 S200 차기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큐렉소는 모닝워크 S200의 식약처 인허가 및 수술로봇인 '큐비스-조인트' '큐비스-스파인'은 각 유럽 CE와 미국 FDA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바라보며 의료기기업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재조명되고 있는 헬스케어 분야 투자 열기를 바탕으로 뉴미디어를 활용한 홍보와 신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는 시점에서 회사 정체성과 지향점이 담긴 브랜드를 정립하는 움직임은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원문: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8014
Date : 2020-11-13
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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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대찬병원과 인공관절 수술로봇 공급 계약 체결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는 대찬병원과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대찬병원은 2015년 12월에 개원 이래 관절센터, 척추센터, 스포츠메디컬센터, 소아정형외과센터, 뇌신경센터 및 내과검진센터를 영위하는 관절·척추 전문병원이다.이번 '큐비스-조인트'의 구매는 그 동안 대찬병원이 최선의 치료를 위해 추진해 온 과감한 시설투자 중의 일환으로, 보다 안전하고 완벽한 인공관절 수술을 위한 결정이라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인공관절 수술로봇은 인공관절수술 시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로봇을 활용하면 환자맞춤형 사전 계획을 통한 정확한 진단, 정밀한 커팅으로 건강한 뼈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그만큼 다리축의 올바른 정렬로 통증이 감소되고, 다리 각도 또한 우수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재활치료도 수행할 수 있어 회복기간의 단축이 가능하다.이 밖에도 다리길이 불일치, 폐색전증, 골절, 재수술 등의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일반수술 보다 적은 기구의 사용으로 감염 위험이 줄어들며, 뼈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해준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무릎 인공관절 수술환자는 2015년 5만6,390명에서 2019년 7만7,579명으로 연평균 8.3%씩 증가하고 있다.평균 수명의 증가 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술 빈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큐렉소의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는 자동절삭기능을 갖춘 완전 자동 수술로봇으로, 사람 팔의 관절과 같은 6축의 자유도를 가지고 있어 로봇 팔은 더 넓은 수술 영역을 보유할 수 있으며, 보다 자연스러운 구동이 가능하다.콤팩트한 외형으로 수술실 내 공간 점유를 최소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살려 수술 중 계획 변경도 가능하다.한상호 대찬병원 원장은 이번 '큐비스-조인트' 계약에 대해 "그간 대찬병원은 모든 의료진이 함께연구소 설립과 논문작성 등 항상 연구에 매진하며, 더 좋은 치료를 위해 매진하여 왔다"며 "큐렉소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로봇을 이용한 모바일 타입 인공관절 수술을 임상 성공시킨 것은 그간의 노력의 결정체로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로봇을 이용한 수술이 대중화될 수 있도록 대찬병원 의료진과 큐렉소 연구진이 더욱 긴밀한 연구협력을 하여, 더 많은 환자들에게 좋은 의료기술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재준 규렉소 대표는 "대찬병원과의 이번 계약은 지난 6월 식약처 허가 이후 '큐비스-조인트'의 5번째 공급 계약으로 이는 단 기간에 이루어낸 높은 성과라고 판단한다. 그 만큼 국내외 인공관절 수술로봇 시장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으로서는 유일한 큐렉소가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앞으로 더욱 진일보한 기술력으로 의료로봇을 개발하고 의료시장에 서비스 함으로써 큐렉소, 병원 및 환자 모두에게 Win-Win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큐렉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부 사업군에서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3분기부터 본격 공급된 주요 의료로봇의 판매실적의 영향으로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현재 '큐비스-조인트'는 유럽 CE 인증, '큐비스-스파인'은 미국 FDA 인증, '모닝워크 S200' 차기 모델은 식약처 인허가 및 유럽 CE 인증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원문: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11110304&t=NN
Date : 2020-11-12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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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로보월드]국산 의료로봇 세계 시장을 위해 달린다
▲ '제 1회 의료로봇산업협의회 심포지엄"이 로보월드가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한국로봇산업협회 산하 의료로봇산업협의회(회장 고광일)가 29일 로보월드가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 의료로봇 기업들의 제품화 경험을 공유하고, 국내외 의료로봇 전문가 교류를 위한 '제 1회 의료로봇산업협의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로보월드 2020 (10.28-31) 부대 행사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R&D지원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수술로봇기업인 큐렉소, 고영테크놀러지, 미래컴퍼니, 이지엔도서지컬, 티로보틱스, 엔젤로보틱스, 헥사휴먼케어 등 재활로봇 전문기업들이 공동 참여하여 국내외 의료로봇 사업화 및 기술동향, 각 회사 제품 소개 등에 관한 내용을 발표하면서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이날 심포지엄 행사장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과 한국로봇산업협회 김환근 부회장이 참석했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국내 의료로봇도 분야와 제품이 많이 다양해졌다. 각 회사의 제품별 시장 동향이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공감대를 이루는 행사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행사가 좀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자리가 현상 이슈 뿐만 아니라 국내 의료로봇 기업들의 실증 사업 성과, 홍보의 장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진흥원 차원에서도 사업 발굴이라든가 기업 지원을 위해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 시장 석권을 위해 달리고 있는 다양한 국산 의료로봇들이 소개되었다. △의료용 로봇 제품 현황(정성현 큐렉소 부사장), △복강경 수술로봇 소개(이호근 미래컴퍼니 전무), △뇌수술 로봇 제품개발 및 사업화 현황(고영테크놀러지 노영준 기술이사), △수술로봇 시스템 기술 동향(권동수 이지엔도서지컬 대표), △엔젤로보틱스가 제안하는 로봇재활플랫폼(정성훈 엔젤로보틱스 부사장), △입는 재활로봇의 미래(한창수 헥사휴먼케어 대표), △재활로봇의 패러다임 전환(박현섭 티로보틱스 부사장) 등의 발표가 있었다. 정성현 큐렉소 부사장은 큐렉소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CUVIS-spine)', 인공관절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 등의 소개와 납품 사례, 해외 개척 활동 등을 소개했고, 미래컴퍼니 이호근 전무는 미래컴퍼니 복강경 수술 로봇 '레보아이(Revo-i)'에 대한 소개와 수술 시연 사례 등을 소개했다. 정 부사장과 이 전무는 수술로봇은 장비도 비싸지만 소모품과 유지보수 비용이 더 크게 구성된 특이한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수술로봇 시장이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일본은 보험급여가 수술로봇에 적용되면서 로봇 수술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보험급여화 여부에 따라 시장 상황이 굉장히 달라지고, 이에따라 기업의 비즈니스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말하면서 수술로봇의 보험수가화 시급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고영테크놀러지 노영준 이사는 고영의 뇌정위기능 수술보조 로봇 '카이메로(Kymero)'에 대한 소개와 사업화 현황, 신촌세브란스 임상시험 내용에 대해 소개했다. 뇌정위기능수술이란 뇌신경계의 미세한 이상으로 생긴 수전증, 얼굴이나 몸의 수축과 경련, 파킨슨병, 뇌전증 등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부위인 뇌 속을 컴퓨터 영상을 이용해 이상부위를 찾은 후, 3차원 좌표 원리에 따라 수술하는 고난도의 수술이다. 수많은 뇌 속 혈관이나 뇌신경, 뇌막 등을 건드리지 않고 시술 부위만을 정확히 공략해야 하는 수술로, 자칫 뇌출혈이나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임상경험과 숙련된 손기술, 장시간의 집중력을 요한다. 권동수 이지엔도서지컬 대표는 수술로봇 시스템 기술 동향과 엔도에서 개발하고 있는 아폴론(APOLLON)에 대해 소개했다. 외과 수술에 적용 가능한 아폴론시스템은 수술 시 절개부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단일공 수술 전용 로봇으로 개발되었으며, 다양한 형태의 팔꿈치 관절을 가진 수술 도구 및 소형 로봇 암으로 구성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권 대표는 가까운 장래에 수술로봇 시장이 상당히 다양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엔젤로보틱스정성훈 부사장은 로봇재활 플랫폼으로 하지 완전마비 장애인용 웨어러블 로봇 '워크온 슈트', 일상생활용 맞춤형 로봇보행보조기 '엔젤슈트', 하반신 부분마비 환자를 위한 착용형 보행 훈련 로봇 '엔젤렉스M' 등 로봇재활 플랫폼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한창수 헥사휴먼케어 대표가 입는 재활로봇의 미래, 박현섭 티로보틱스 부사장이 재활로봇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한 발표가 있었다. 의료로봇산업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국내 의료로봇기업의 상호이익을 도모하고 국내 의료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10여명의 의료로봇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했다.원문: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79
Date : 2020-11-03
로봇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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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3분기 영업이익 4억원…흑자전환 성공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0억원으로 17.5% 증가했고 순이익은 6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큐렉소는 지난 2017년 하반기 현대중공업 의료로봇사업부 양수를 통해 본격적으로 자체 의료로봇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이에 2018년 1분기부터 R&D 비용이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2018년 1분기부터 2020년 2분기까지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초부터 자체 의료로봇의 개발이 사업목표대로 상품화가 완료되기 시작하면서 R&D 비용이 감소하고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3분기부터 큐렉소의 주력 의료로봇인 `큐비스-조인트`, `큐비스-스파인` 및 `모닝워크`의 계약이 연이어 성사되면서 매출 확대 및 영업이익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재준 큐렉소 대표는 "큐렉소는 자체적인 의료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로봇 국산화에 성공해 주요 병원에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런 결과로 3분기를 시작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분기별 매출 및 영업이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료로봇 시장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연평균 20%씩 성장하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소수의 의료로봇 전문기업들이 시장을 지배해 오고 있다"면서 "미국의 주요한 의료로봇회사가 선점하는 시장에 큐렉소는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로봇 전문기업으로서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 도전을 시작, 현재 진행하고 있는 유럽 CE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함으로써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문: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0/11/1121555/
Date : 2020-11-02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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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독자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정형외과학회서 주목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는 지난 15일 대한정형외과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독자 개발한 인공관절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를 선보여 학회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3일간 열린 대한정형외과 추계학술대회는 근골격계 의학전문가를 대상으로 해마다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전시회다. 국내 정형외과 전문의 및 관련자들이 참가했다. 인공관절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는 큐렉소의 척추수술로봇인 `큐비스-스파인`에 이은 두 번째 로봇으로 국내 식약처 인허가 승인을 획득했으며 인도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등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큐비스-조인트`는 CT 기반의 수술계획 프로그램과 자동절삭기능을 갖춘 완전 자동 수술로봇이다. 실시간 위치추적장치인 OTS(Optical Tracking System)를 도입하여 의료진에게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컴팩트한 로봇 디자인으로 수술실 설치 공간을 최소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큐비스-조인트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술 중 결과를 예측, 평가하고 그에 따라 수술 계획 일부를 변경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보강한 제품"이라며 "기존 글로벌 제품 보다 사용이 쉽고 간단하며, 오랜 기간 쌓아온 로봇수술에 대한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제품과 동등 이상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문: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0/10/1072497/
Date : 2020-10-20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