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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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인공관절 수술로봇 4대 동시 판매계약 체결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060280)는 ㈜씨유메디칼과 인공관절 수술로봇 4대에 대한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좌측에서 두번째 이재준 큐렉소대표, 세번째 나학록 씨유메디칼대표 상장사인 씨유메디칼은 응급의료기기 및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회사로, 큐렉소는 이번 계약을 통해 신제품 수술로봇 ‘TSolution One’ 3대와 1세대 수술로봇 ‘ROBODOC’ 1대를 이달부터 수도권 내 병원에 순차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씨유메디칼의 자회사 씨유헬스케어와 첨단의료기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첨단의료기기를 통한 혁신성장을 꾀할 방침이다. MSO(병원경영지원서비스)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씨유헬스케어가 ‘티솔루션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협력 의료기관을 선정하면, 큐렉소는 해당병원을 아시아 교육센터로 지정하고 국내외 의사들의 수술참관 및 기술교류를 지원한다. 이 과정을 통해 씨유헬스케어는 차별화된 전문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큐렉소는 해당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품의 확산을 이뤄낼 계획이다. 큐렉소 관계자는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할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함으로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미국 자회사 ‘티에스아이’에서 진행중인 무릎부분 임상시험도 금주 안에 완료될 것" 이라며, "2019년 FDA 허가 후 티솔루션원의 글로벌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자체 수술로봇 개발로 의료로봇 전문기업으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목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2022년 3조원에 달할 세계 척추로봇시장 선점 목표로 개발중인 수술로봇은 2019년 1분기에 시제품 완성을, 같은 해 3분기에 인허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해외 타겟으로 준비한 기존 O-Arm 영상장치 기반에 국내에서 많이 쓰는 C-Arm을 더해 국내외 판매가 모두 가능한 제품이 출시될 전망이다.정형외과 수술로봇은 현재 큐렉소의 티솔루션원 사용 노하우를 토대로 편의성을 증대시킨 제품으로 개발 중이며, 2020년 1분기 인허가 완료 예정이다. 현재 판매중인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도 시장확산과 더불어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2020년 상반기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Date :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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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짐머바이오메트社 무릎관절용 임플란트 국내 독점공급 개시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는, 22일 글로벌 의료기기 선두기업 ZBK와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큐렉소는 ZBK의 오리지널 탑 브랜드인 무릎인공관절 ‘넥스젠’의 국내 독점판매권을 갖게 됐다. 짐머바이오메트社는 전세계 근골격계 헬스케어부문 1위 기업으로써, 혁신적인 제품출시로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을 선도해왔으며 현재 100개국 이상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좌)박준선 짐머바이오메트코리아 대표 (우)이재준 큐렉소 대표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금번 임플란트 사업 확장으로 올해 50억 이상의 추가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연간 100억 이상의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큐렉소의 지난해 의료사업부문 매출액은 64억으로, 이번 사업확장에 힘입어 회사의 금년도 의료부문 매출은 100%이상 신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고객접점에서 활동중인 영업 파트너의 대거 확충도 기존 의료로봇 판매 활성화에 탄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큐렉소 관계자는 "ZBK의 22개 대리점을 신규 채널로 영입해, 기존 17곳을 포함 총 39개 대리점과의 영업 파트너망을 구축했다"며, "이들 대리점의 유통 및 영업망을 활용해 정형외과 수술로봇뿐 아니라 척추 등 관련 시장에의 진출, 확대가 보다 활발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의료로봇시장 선점을 위한 수술로봇 개발도 일정대로 순항 중이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수술로봇과 비교해 더 작고, 더 편리하면서 더 저렴한 가격대의 정형외과용 수술로봇을 개발 중에 있으며, 올해 안 프로토타입을 완성할 계획이다. 인허가 과정에서 임상시험이 요구되지 않는다면 2020년 1분기에는 제품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2년 3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척추로봇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한창이다. 지난 3월 연세의료원과 연구협력 MOU를 체결해 세브란스병원 척추신경외과 이성교수팀과 척추수술로봇을 공동개발 중이며, 올해 10월안에 시제품이 완성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빠르면 내년 3분기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큐렉소는 인공관절 수술로봇의 국내 판매계약 체결 소식도 전했다. 이번 공급처는 300병상 규모의 원주성지병원으로 지난 14일 계약이 이루어졌으며, 신제품 ‘티솔루션 원’의 국내 두 번째 판매처가 된다. 사측은 수도권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영업이 활기를 띠고 있어 올해 안 3~4건의 추가 계약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Date :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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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의료로봇 개발·마케팅 잇단 콜라보 협약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060280)가 관련기업과의 연이은 파트너십 협약으로 글로벌시장 진입을 위한 잰 걸음을 걷고 있다.큐렉소는 연세의료원과 의료로봇시장 선도를 목적으로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신경외과 및 재활의학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로봇의 연구개발 및 도입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들의 콜라보 첫 도전은 척추수술로봇 개발이며 이미 지난해 4분기부터 큐렉소의 의료로봇 플랫폼에 연세의료원의 전임상시험 협력이 시작되어, 2019년 2분기 인허가 완료를 목표로 속도를 높이고 있다.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의사가 원하고 환자가 만족하는 제품이 개발되어야 경쟁력을 갖는다"며 "세계 최고의 의료진과 의료로봇 역량을 보유한 연세의료원과의 협업으로 보다 매력적인 제품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연세의료원-큐렉소 MOU 체결식 사진 / (좌)윤도흠 연세의료원장 ? (우)이재준 큐렉소대표또한, 큐렉소는 이달초 세계최초 상지재활로봇 제조·판매사인 캐나다 바이오닉社와 제품 교차판매계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큐렉소는 상지재활로봇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권을, 바이오닉은 큐렉소의 하지재활로봇에 대한 미국 내 독점공급권을 갖게 된다. 바이오닉은 신경 및 이동 장애가 있는 환자들에게 재활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현재 20개 국가 및 200개 이상의 병원에서 제품을 사용 중이다.IBM의 산하연구소 윈터그린 리서치에 따르면, 전세계 척추로봇시장은 2022년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재활로봇 시장은 2020년 2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령화와 장애인구증가, 첨단의료기기에 대한 대기수요 증가에 기인하여 세계 의료로봇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에 따라 관련시장 진입 시 성장잠재력은 클 것으로 보인다. ▲연세의료원-큐렉소 MOU 체결식 사진
Date :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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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수술로봇 신제품, 美 시장 판매계약 급 물살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060280)가 신제품 수술로봇 '티솔루션원(TSolution One)'의 미국 내 판매계약이 잇따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큐렉소는 미국 자회사 씽크서지컬(Think Surgical Inc.)이 새해 시작과 함께 2대의 납품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추가 1대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큐렉소 이재준대표는 "텍사스 주의 러레이도 병원(Laredo Hospital)은 계약과 동시에 납품이 이루어졌고, 같은 주 코너스톤 병원(Cornerstone Hospital)에도 판매계약이 완료됐다"며, "이달 안에 또 다른 추가 계약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큐렉소가 영업권을 확보한 아시아 퍼시픽 지역도 1분기 내 매출실현을 기대하고 있다.신제품 수술로봇의 CE 승인이 지난 12월 완료됐고, 이를 토대로 호주 내 인허가 등록절차를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호주는 CE인증 의료기기에 대해 자국 내 승인절차를 간소화하고 있어 회사측은 1월 내 승인이 완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최근 파트너십을 체결한 짐머바이오메트 아시아와의 협업으로 호주뿐 아니라 뉴질랜드와 일본 및 기타 아시아지역에 대한 시장공략에도 기대감이 크다. 일본은 현지 컨설팅기업과의 계약체결 후 인허가를 추진 중이다.회사 관계자는 "다음달 초 베트남 의사 4명이 로봇 인공관절 수술참관을 위해 한국을 방문 한다"며, "수술참관 요청이 잇따르고 있어 현재 구버전 수술로봇을 사용하고 있는 싱가포르에도 신제품을 설치해 아시아 거점지역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해외뿐 아니라 국내시장 공략을 위해 인공관절 수술건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부산, 경남, 전남 지역을 집중 영업지역으로 설정하고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큐렉소는 현대중공업에서 인수한 하지재활로봇과 관련, 세계최초 상지 재활로봇 제조판매사인 캐나다 바이오닉 社와 제품 교차판매 협약도 추진 중이다.
Date : 2018-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