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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의 척추수술로봇, 세브란스병원에서 첫 수술 시행
의료 로봇 전문기업 큐렉소 주식회사(060280)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CUVIS-spine)’을 활용하여 척추관 협착증 및 퇴행성 전방전위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나사못 고정술이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되었다고 6일 밝혔다. ‘큐비스-스파인’은 큐렉소와 세브란스병원이 참여해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국내 최초 척추수술로봇으로 이번 수술에서 환자는 척추경 나사못 고정술을 받고 수술 후 영상 검사에서 나사못이 계획대로 고정됐으며, 환자는 증상이 호전돼 수술 후 5일째 정상적으로 퇴원했다. 지금까지는 수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이동형 X-레이 장비인 C-arm 등을 이용해 실시간 영상을 확인하며 수술을 진행함에 따라 환자와 의료진이 방사선 노출 위험성이 높았다. 이러한 영향으로 로봇을 활용한 수술이 세계적인 추세로 떠오르고 있다. ‘큐비스 스파인’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최초의 척추수술로봇으로 세계에서 5번째로 상용화되었다. 척추관협착증, 추간판탈출증, 척추측만증 등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척추경 나사못 삽입수술에서 수술 계획에 따라 수술 도구의 위치와 자세를 가이드 하는 척추수술로봇 시스템으로 ‘2D C-arm’이나 ‘3D CT’ 영상을 통해 수술을 계획하고 실시간으로 환자의 위치를 모니터링하며 보정이 가능하여 수술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수술 중 방사선 피폭을 줄여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이에 따라 최소 침습 수술의 효율을 높여 결과적으로 환자의 안전 확보와 빠른 회복을 가능하게 한다. 세브란스병원은 ‘큐비스-스파인’ 도입에 따라 올해 총 50건의 척추수술에 적용할 계획이며, 향후 월간 50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큐비스-스파인’ 개발에 참여한 신경외과 이성 교수는 "세계적으로 성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척추수술로봇 분야에서 국산 로봇의 트랙레코드를 축적하고 임상 근거를 창출해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수술의 안전성과 유효성 및 방사선안전도 등의 척추수술로봇의 임상데이터는 향후 5년간 세브란스병원에 설립될 의료로봇훈련센터와 연계해 국산 수술 로봇산업의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이번 세브란스병원에서의 성공적인 척추로봇수술은 당사 의료 로봇의 우수한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향후 세브란스병원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더욱 향상된 의료로봇을 개발하여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큐비스-스파인’은 지난 해 12월 국내 식약처 및 올해 5월 유럽 CE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 미국 FDA에 서류 제출을 마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Date :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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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목동힘찬병원에 인공관절로봇 ‘큐비스-조인트’ 공급 계약 체결
중앙대학병원에 이어 목동힘찬병원까지 연이은 공급 계약 체결목동힘찬병원은 국내 최대 관절/척추 전문병원으로 다양한 임상경험 보유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는 인공관절 수술로봇인 '큐비스-조인트(CUVIS-joint)’를 관절/척추 전문병원인 목동힘찬병원(이수찬 대표원장)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중앙대학병원에 이어 국내 병원에서는 두 번째 공급 계약이다.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는 자동절삭기능을 갖춘 완전 자동 수술로봇으로, 6축 수직다관절 Robot Arm을 이용해 더 넓은 수술 영역을 제공하며, 오픈 플랫폼으로 다양한 임플란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간단한 캘리브레이션으로 수술 준비시간이 단축되었으며, 수술 중 계획 변경이 가능해 최적화된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OTS(Optical Tracking System)를 이용한 정합방식으로 의료진의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컴팩트한 로봇 디자인으로 수술실 설치 공간을 최소화했다.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힘찬병원은 국내 최고 관절/척추 전문병원이며 그 중에서 목동힘찬병원은 4만 건 이상의 인공관절 수술 건수를 보유하는 등 가장 대표적인 병원이다. 큐비스-조인트를 목동힘찬병원에 공급하게 된 것은 국내 최대의 인공관절 전문병원에서 큐비스-조인트의 의학적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 받았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라며 "현재 다수의 정형외과 병원과 큐비스-조인트 도입에 관하여 논의하고 있어서 중앙대학병원, 목동힘찬병원에 이어 하반기에 계속적인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힘찬병원은 국내 8개 지점병원에 1,200여 병상을 보유한 관절/척추 전문병원이며 해외에도 3곳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연구와 활동을 위하여 힘찬관절의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해외유명학술지(SCI) 및 국내의학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0년 현재까지 SCI급 57편을 비롯하여 83편의 논문을 국내외에서 발표하며 활발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는 전문병원이다.
Date :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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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의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인도 시장에 공식 런칭
? 인도 인공관절 시장규모는 2020년 7.7억 달러로 추정되며 연평균성장률은 20% 기대 ? 인도 정부의 수가 조정으로 인공관절 치환수술 확대 기대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 주식회사(060280)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가 인도 최대 임플란드 기업인 ‘메릴 헬스케어’를 통해 인도 전역에 런칭되었다고 4일 밝혔다. 큐렉소는 지난 6월 메릴 헬스케어와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한 후 8월 첫 모델을 수출하였으며 최근 2주 동안 온라인 방식으로 ‘큐비스-조인트’의 시스템 캘리브레이션, CT 영상 촬영, 시뮬레이션, 레지스트레이션, 절삭 등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수술 방식에 대한 전반적인 트레이닝을 실시하였다. 왼쪽부터 메릴 그룹의 Amit Mehta CEO와 엔지니어가 큐비스-조인트 소개 및 작동법을 설명중이다.(출처: Meril Youtube)코트라에 따르면 인도 인공관절 시장규모는 2016년 3억 75백만 달러에서 2020년 7억 66백만 달러로 연평균성장률은 약 20%이며 2030년은 24억 달러로 성장이 기대되는 등 미국, 서유럽 등 선진국 대비 약 2~3배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과 더불어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도는 7%가 넘는 고성장에 보다 향상된 의료 서비스의 요구가 확산되고 있으며 인도 정부의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수가 조정으로 수술비가 상당히 저렴해져 인공관절 수술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렇듯 인도 임플란트 1위 기업인 메릴 헬스케어는 자체 임플란트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전략을 위하여 큐렉소와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런칭을 통하여 인도 정형외과에 ‘큐비스-조인트’의 공급을 진행할 계획이다.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세계 최대 인공관절 수술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였고 파트너사인 메릴 헬스케어와의 협업을 통해 빠른 시간 내 인도 인공관절 수술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을 늘려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 최대 임플란트 기업인 메릴 헬스케어는 글로벌 메디컬 디바이스 기업으로 직원 수는 4,500명 이상, 100가지 이상의 제품, 100개 국 이상의 나라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이다.
Date :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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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가 자체 개발한 ‘큐비스-조인트’ 중앙대학병원에 첫 공급, 본격 시동
- 척추수술로봇, 보행재활로봇에 이어 인공관절 수술로봇 공급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060280)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 1대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실증사업을 통하여 중앙대학병원에 국내 첫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큐렉소는 지난 6월에 국내 식약처로부터 ‘큐비스-조인트’의 제조허가를 획득한 후, 인도 임플란트 기업인 ‘메릴 헬스케어’사와 대규모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국내에서는 중앙대병원과 데모 테스트를 거쳐 가장 먼저 공급하게 됐다. 인공관절 수술로봇인 ‘큐비스-조인트’는 인공관절이 보다 정확히 삽입될 수 있도록 뼈를 절삭하는 완전 자동 수술로봇 시스템으로써 CT영상에 기반한 환자 맞춤형 사전 수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해주고, 사전 수술 계획에 따라 환자의 뼈를 정확하고 안전하게 절삭한다. 더욱 향상된 안전성과 정확도로 수술이 가능할 뿐 아니라 사용 편의성을 최대한 살려 수술자의 피로감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뼈는 한 번 깎아내면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절삭 부위를 최소화해 뼈를 최대한 보존해야 한다. ‘큐비스-조인트’는 정확한 진단과 환자맞춤형 사전 계획, 정밀한 커팅으로 건강한 뼈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정확한 수술에 따른 다리축의 올바른 정렬로 통증이 감소되고, 다리 각도 또한 우수하여 그만큼 회복기간이 수기수술 대비 짧고 수술 부작용 및 재수술 가능성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큐비스-조인트는 국내 최초의 인공관절 수술로봇으로서 해외 경쟁기업의 반자동 수술로봇 대비 기술적으로 차별화된 완전 자동 수술로봇 시스템이다. 현재 ‘큐비스-조인트’를 활용한 데모 테스트가 국내 여러 관절전문병원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이 중 중앙대학병원에 가장 먼저 공급하게 됐다." 이어 "이번 중앙대학병원 공급을 시작으로 국내 여러 병원에 큐비스-조인트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인도에 이어 추가적인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월부터 주요 의료로봇의 계약 성사로 3분기부터 매출 및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Date :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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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바른세상병원과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업무 협약 체결
로봇인공관절수술 활성화 위한 상호협력 MOU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의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 증진로봇 인공관절수술 업무 협약식(왼쪽부터 큐렉소 이재준 대표, 오른쪽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 주식회사(060280)는 국내 최초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의 국내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바른세상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바른세상병원은 관절?척추 전문병원으로 이미 무수혈 인공관절수술, 스피드인공관절수술 등으로 의료기술을 인정받고 해외 의료진들도 의술을 배우기 위해 꾸준히 찾아오는 병원이다. 이번 로봇인공관절 수술 시스템 도입을 통해 더욱 정밀한 맞춤형 수술을 시행함으로써 해당 수술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큐비스-조인트’는 수술 시 인공관절이 정확히 삽입될 수 있도록 무릎 뼈를 절삭하는 완전 자동 수술로봇이다. CT영상을 통해 얻은 환자의 정보를 기반으로 의료진이 가장 정확한 수술계획을 수립한 후 수술 중에 환자의 뼈와 인대 상태를 확인하고 다시 한 번 정확하게 환자 맞춤형 수술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 로봇수술은 정확한 영상 정보와 실시간 관절움직임을 반영하여 수술함으로써 수술 후 회복시간 단축, 통증 감소 및 운동능력 회복 향상 등의 결과들이 많이 알려지고 있다. 이렇듯 ‘큐비스-조인트’는 이러한 로봇수술의 장점을 일관성 있고 의료진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인공관절수술 로봇 ‘큐비스 조인트’로 수술 중인 바른세상병원 의료진 본 협약식에 앞서 이미 바른세상병원에서는 로봇인공관절수술 ‘큐비스 조인트’로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했으며, 해당 로봇수술시스템을 활용한 범위를 더욱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은 "수술로봇 도입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더욱 더 정확한 맞춤 수술을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수술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큐렉소와의 공동연구활동을 통해 바른세상병원 의료진들의 역량이 국내 수술로봇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큐비스-조인트는 지난 6월 국내 식약처의 인허가를 획득한 이후 인도와의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바른세상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명실공히 대표 인공관절 수술로봇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국내외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의 인공관절치환수술에 적용 되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 및 국내 수술로봇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지속적으로 국내 관절전문병원과의 업무 협약을 비롯하여 해외진출에 매진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Date :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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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국내 상급종합병원에 의료로봇 잇따라 공급
큐비스-스파인 1대, 모닝워크 2대 공급(왼쪽 '큐비스-스파인' 오른쪽 '모닝워크')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 주식회사(060280)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 1대를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를 전북대병원과 새롬재활요양병원에 각 1대씩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큐비스-스파인’은 세브란스병원과 큐렉소의 연구협력개발계약으로 진행 된 척추수술로봇으로써 세브란스는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 가장 많은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큐비스-스파인’은 지난 해 12월 국내 식약처 인허가 및 올해 5월 유럽 CE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현재 미국 FDA 인허가를 위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 짓고 올해 말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는 2015년 국립재활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재활병원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번 전북대병원과 새롬재활요양병원이 추가되어 전국에 총 14대의 모닝워크가 공급되어 하지재활환자를 대상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현재 업그레이드 모델인 ‘모닝워크 S200’의 개발이 완료되어 올 하반기 국내 인허가를 준비하고 있다.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오랜 기간 자체 기술로 개발한 ‘큐비스-스파인’과 ‘모닝워크’ 등 다양한 의료로봇을 국내 상급종합병원에 공급하게 됨으로써 의료로봇 전문기업으로 발돋음할 수 있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 라며 "이번 국내 공급과 함께 ‘큐비스-조인트’가 최근 인도 최대 임플란트 기업인 ‘메릴 헬스케어’사와 성공적인 장기 공급계약이 체결되는 등 본격적인 매출 증대와 함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큐렉소 관계자는 "다양한 의료로봇에 대하여 국내 병원 및 해외 디스트리뷰터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확정된 국내외 계약 건 이외에 하반기에도 추가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Date :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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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의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인도 최대 임플란트 기업 ‘메릴 헬스케어’로부터 첫 PO받아
-첫 PO(Purchase Order) 금액은 90만불 -2025년 12월까지 최소 53대(Annual Minimum Guarantee 10대)의 장기공급계약 체결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 주식회사(060280)는 국내 최초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에 대하여 인도 ‘메릴 헬스케어(Meril Healthcare)’로부터 첫 번째 PO(Purchase Order)를 받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2025년 12월까지 최소 53대의 장기공급계약에 대한 첫 번째 수주다. 이재준 대표는 "큐비스 조인트에 대한 ‘메릴 헬스케어’와의 인도시장 독점 판매 계약 이후 빠른 기간 안에 첫 주문을 받았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어 "이제 시작단계인 만큼 제품 품질과 공급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현지 사용자 훈련과 마케팅 협업을 통해 추가적인 주문으로 이어지도록 차분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큐렉소 관계자는 "인도를 시작으로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 ‘큐비스-조인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고 국내에서도 대학병원 및 전문병원의 데모 요청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오픈 플랫폼 솔루션’의 강점을 살려 국내 및 글로벌 정형외과 임플란트 기업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경쟁력 있는 판매조건으로 매출로 이어지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릴 헬스케어’는 2019년 기준 인도 내 정형외과 임플란트 시장점유율 24%로 인도 기업 중 1위이며 자사의 임플란트 판매를 확대하기 위하여 큐렉소와 장기공급계약을 맺고 인공관절수술로봇인 '큐비스 조인트'를 수입·판매하고 있다.
Date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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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의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인도 최대 임플란트 기업 ‘메릴헬스케어’에 첫 수출
-2020년 6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소 53대(매년 최소 10대)에 대한 디스트리뷰터 계약 체결 -메릴헬스케어는 인도 임플란트 시장점유율 24%로 인도 기업 중 1위 -큐렉소는 ‘큐비스-조인트’의 국내 식약처 인허가 승인 후 대규모 해외 계약 체결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 주식회사(060280)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인공관절 수술로봇인 ‘큐비스-조인트‘(CUVIS-joint)를 인도 최대 임플란트 기업인 ‘메릴헬스케어(Meril Healthcare)’사와 약 5.5년 동안 최소 53대의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무엇보다 지난 3일 큐렉소는 ‘큐비스-조인트’의 국내 식약처 인허가를 승인 후 첫 계약을 국내가 아닌 해외 대기업과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인도에 본사를 둔 메릴헬스케어는 2006년 설립 후 임플란트를 비롯하여 혈관 중재장치, 정형외과 보조제, 체외 진단, 기관 內 수술 및 ENT 제품 형태의 의료 솔루션 제조업체이다. 인도, 미국, 독일을 비롯한 전 세계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100개 이상의 제품 포트폴리오 및 4천 여명의 직원을 보유 한 다국적 기업이다. 메릴헬스케어는 슬관절 및 고관절 임플란트 제조를 영위하며 2008년에 첫 수술을 시작하였다. 11년의 짧은 기간 동안 정형외과 임플란트사업에서 비약적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으며 인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임플란트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도 판매 승인을 받은 바 있다. 2019년 인도의 임플란트 시장은 약 23만 케이스로 전년대비 약 17% 성장하였으며 이 중 메릴헬스케어의 시장점유율은 약 24%로 같은 기간 매출은 인도에서 65% 증가하였다.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정형외과 시장에서 가장 성장률이 높은 인도시장의 메릴헬스케어와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에 대하여 디스트리뷰터 계약을 맺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임플란트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큐렉소 수술로봇의 가치를 증명하고 조기에 사업 기반을 확보하는 것이야 말로 초기부터 제품 개발 방향을 결정하는데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던 부분이다. 국내 인허가에 맞추어 해외 거래선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연구원들의 혼신의 노력으로 개발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인허가 제품부터 즉시 판매 가능한 품질을 확보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어 "인도시장에서 글로벌 회사들과의 경쟁 속에서 일등 기업이 되기 위한 비전을 가진 메릴헬스케어와 함께 ‘큐비스-조인트’가 임플란트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고, 앞으로도 해외 지역적 특성에 따라 오픈 플랫폼 또는 특정 임플란트 회사와의 독점 사용 협력을 통해 큐렉소만의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생각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큐렉소는 국내에서는 글로벌 및 국내 임플란트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임플란트를 사용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솔루션’의 강점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러 임플란트 회사들이 ‘큐비스-조인트’를 활용하여 자신의 마케팅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사용자인 의사와 병원의 입장에서는 수술로봇에 대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특정 임플란트 회사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권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큐렉소 관계자는 "인도는 현재 코로나 감염증 확산세가 지속되는 심각한 상황이지만 우리 제품의 특징이 배우기 쉽고 로봇의 역할이 많기 때문에 초도 제품 수출 후 우선 현지 운영 인력과 의사에 대해 온라인 비대면 트레이닝을 통해 메릴헬스케어의 판매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Date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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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의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국내 식약처 인허가 승인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의 유럽 CE인증에 이어 인공관절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의 식약처 인허가 승인 완료 -미국 FDA 및 유럽 CE인증도 추진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 주식회사(060280)는 어제(2일)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인공관절 수술로봇인 ‘큐비스-조인트‘(CUVIS-joint)가 국내 식약처로부터 인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큐비스-조인트’는 큐렉소의 수술로봇 브랜드 큐비스(CUVIS)의 두 번째 로봇으로 이번 식약처 인허가 승인으로 국내 판매가 가능해졌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지역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큐비스-조인트’는 수술 시 인공관절이 정확히 삽입될 수 있도록 무릎뼈를 절삭하는 수술로봇 시스템이다. 큐렉소는 산업용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한 수술로봇 개발경험을 보유한 자체 연구소를 통해 정형외과 수술로봇의 핵심기술과 시스템 안정화에 개발력을 집중하여 상업화 기간을 단축한 것이다. 정확성과 안전성은 기본이며 쉽고 간단한 조작으로 수술 준비시간이 단축되고 수술 도중에 계획 변경(Modified Gap Technique)을 할 수 있어 최적화된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OTS(Optical Tracking System)를 이용한 정합방식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수술실 설치 공간을 최소화하였다. 6축 수직 다관절(Robot Arm)을 이용해 더 넓은 수술 영역을 제공하며 오픈 플랫폼으로 다양한 임플란트 사용도 가능하다. 큐렉소 관계자에 따르면 "수기 인공관절 수술은 엑스레이 사진으로 환부를 파악하고 의사의 경험에 의존해 수술이 진행되지만, 큐비스-조인트는 CT영상에 기반하여 환자 맞춤형 수술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해 주며,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뼈 자동 분할 기능(Auto Segmentation), 자동 임플란트 사이즈 선정 및 뼈 절삭 위치 가이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어, "수술 전 주치의가 사전 모의수술을 진행하고 그 결과에 맞춰 정확히 수술을 수행하기에 수술 부작용 및 재수술에 대한 리스크를 해소 시켜주는 것이 큐비스-조인트만의 강점입니다." 라고 강조하였다.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얼마전 큐비스-스파인의 유럽 CE인증에 이어 큐비스-조인트가 식약처 인허가까지 받으면서 큐렉소를 대표하는 수술로봇의 상용화가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 인허가 후에 즉시 상업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만큼 국산 수술로봇으로 세계적 기업들의 제품과 경쟁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이어, "당사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아시아지역 시장으로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현재 아시아 여러 나라의 기업들과 디스트리뷰터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당사의 의료로봇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라고 밝혔다.
Date : 2020-06-03